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는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28일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국내외 여성독립운동 자료수집의 지적 네트워크 구축 방안’ 국제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제공: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천지일보 2020.9.30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는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28일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국내외 여성독립운동 자료수집의 지적 네트워크 구축 방안’ 국제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제공: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천지일보 2020.9.30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가 대한민국 여성독립운동가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한다.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는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28일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국내외 여성독립운동 자료수집의 지적 네트워크 구축 방안’ 국제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 관장과 김형목, 김도형 독립기념관 책임연구원, 이계형 국민대학교 교수, 이신욱 동아대학교 교수, 로랜드 윌슨 조지메이슨 대학교수와 랴브코프 겐나니 주 부산 러시아 총영사 등 여성독립운동 관련 전문가와 후손들이 자리했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2019년 진행된 여성독립운동가 유물전수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국내외 여성독립운동 연구의 지적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 다뤄졌다. 특히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는 여성독립운동가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 계획을 밝히고 내달 추진위 구성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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