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 현황] 추석에도 선별진료소 계속 운영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28일 강원도 코로나19는 증가 없이 확진자 224명으로 해제 212명, 도내 병원과 의료원에 12명이 격리되어 있다.

도내 코로나19(28일)는 접촉자 격리는 전일대비 15명이 증가한 176명이다. 접촉자는 춘천2명, 원주8명, 강릉 5명이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40명, 해외 유입 10명으로 총 50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3661명이다고 밝혔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82명(20일)→ 70명(21일)→ 61명(22일)→ 110명(23일)→ 125명(24일)→ 114명(25일)→ 61명(26일)→ 95명(27일)→50명(28일)을 기록하고 있다.

강원도 코로나19 발생동향(28일 기준) 지역별 현황으로는 ▲춘천시 30명 ▲원주시 123명 ▲강릉시 17명(서울 2포함) ▲동해시 1명 ▲태백시 1명 ▲속초시 6명 ▲삼척시 1명 ▲홍천군 11명 ▲횡성군 3명 ▲영월군 5명 ▲평창군 5명 ▲정선군 0명 ▲철원군 14명 ▲화천군 2명 ▲양구군 0명 ▲인제군 1명 ▲고성군 1명 ▲양양군 3명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를 계속 운영해 국민들이 적시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석 특별방역기간 거리두기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