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19현황.(강원도 코로나19현황 홈페이지 캡쳐)ⓒ천지일보 2020.9.23
강원도 코로나19현황.(강원도 코로나19현황 홈페이지 캡쳐)ⓒ천지일보 2020.9.23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23일(07시 기준) 강원도 코로나19는 동해시 1명, 원주시 2명이 발생해 확진자는 222명으로 늘었다.

동해시에서 발생한 확진자 A씨는 친인척 관계인 시흥시#132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원주시에 따르면 무실동에 거주하는 120번 확진자(1O대)는 지난 21일 학교 개학 후 등교를 한 가운데 학생과 교직원 진단검사(22일) 실시 후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1번 확진자(40대)는 12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신규 확진자 99명, 해외 유입 11명으로 총 110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3216명이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연속 두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던 신규 확진자수는 다시 세자리 수로 증가했다.

강원도 코로나19 발생동향(23일 기준) 지역별 현황으로는 ▲춘천시 30명 ▲원주시 121명 ▲강릉시 17명(서울 2포함) ▲동해시 1명 ▲태백시 1명 ▲속초시 6명 ▲삼척시 1명 ▲홍천군 11명 ▲횡성군 3명 ▲영월군 5명 ▲평창군 5명 ▲정선군 0명 ▲철원군 14명 ▲화천군 2명 ▲양구군 0명 ▲인제군 1명 ▲고성군 1명 ▲양양군 3명이다.

한편 정부는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7일까지 연장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