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기준 방문판매와 각종 설명회 코로나19 확진자 주요 사례.(제공: 질병관리청)ⓒ천지일보 2020.9.19
19일 기준 방문판매와 각종 설명회 코로나19 확진자 주요 사례.(제공: 질병관리청)ⓒ천지일보 2020.9.19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19일 강원도 코로나19는 지난 15일부터 5일간 변동 없는 217명을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0시 기준)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06명, 해외유입 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2893명이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06명 중 서울 38명, 경기 41명, 인천 11명, 타 지역 16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생한 방문판매와 각종설명회에서는 ▲종사자·방문자는 138명 ▲추가 전파 237명으로 총 37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방문판매와 설명회를 통한 감염 차단을 위해 방문판매업의 각종 소모임, 투자설명회 등 점검을 강화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구상권 청구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코로나19 발생동향(19일 기준) 지역별 현황으로는 ▲춘천시 30명 ▲원주시 117명 ▲강릉시 17명(서울 2포함) ▲동해시 0명 ▲태백시 1명 ▲속초시 6명 ▲삼척시 1명 ▲홍천군 11명 ▲횡성군 3명 ▲영월군 5명 ▲평창군 5명 ▲정선군 0명 ▲철원군 14명 ▲화천군 2명 ▲양구군 0명 ▲인제군 1명 ▲고성군 1명 ▲양양군 3명이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 사흘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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