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마늘 떡볶이. (제공: 롯데푸드)
의성마늘 떡볶이. (제공: 롯데푸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푸드㈜가 의성마늘을 넣어 알싸한 맛을 살린 실온보관 간편식 떡볶이 ‘의성마늘 떡볶이’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성마늘 떡볶이’는 매콤한 맛의 떡볶이 소스에 경북 의성군의 특산물인 의성마늘을 다져 넣어 특유의 향과 매콤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엄선한 고춧가루, 간장, 물엿과 천일염 등으로 맛을 낸 소스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떡볶이 떡은 99.1% 쌀로 만들어 한층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밀떡에 비해 오래 끓여도 탄성을 잃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며 오래 씹을수록 더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떡의 길이는 약 5㎝로 한 입에 집어 먹기 편리하다. 장기보존이 가능하도록 특허 받은 떡 가공 방법을 사용해 실온에 6개월간 제품을 보관해도 변질되지 않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가정에서 언제든 간편히 조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캠핑 등 야외 활동에 가져가기에도 편리하다.

제품 구성은 떡볶이 떡과 의성마늘을 담은 떡볶이 소스, 큼직하게 썰어 건조한 파 플레이크 구성이다. 제품 한 파우치의 내용량이 382g으로 2명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양이며 기호에 맞게 어묵이나 라면을 넣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은 떡을 물에 헹구고 약 5분간 물에 담가서 불린 뒤, 물 200㎖에 불린 떡과 소스, 파를 넣고 6~7분간 끓여주면 맛있는 떡볶이를 완성할 수 있다. 색다르게 먹고 싶다면 제품 후면 조리법을 참고해 ‘기름 떡볶이’를 만들어 즐길 수도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 떡볶이’는 기존 떡볶이와 달리 마늘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진짜 요리 같은 간편식이다”며 “롯데푸드 쉐푸드 브랜드의 김말이, 감자튀김, 냉동볶음밥과 라퀴진 핫도그 등과도 잘 어울려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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