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으로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 2020.9.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으로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 2020.9.3

‘8.15일 이후 확진 102명’

‘완치 43명, 치료 중 59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2일 오후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이 추가로 확진돼 하루 6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누적 확진자가 217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217(50대, 차암동)는 12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채 체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천안#217에 대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시에는 ▲8월 ‘15일 2명’을 시작으로 ‘16일 2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1명’ ‘20일 10명’ ‘21일 3명’ ‘22일 4명’ ‘23일 7명’ ‘24일 10명’ ‘25일 4명’ ‘26일 9명’ ‘27일 4명’ ‘28일 3명’ ‘29일 3명’ ‘30일 5명’ ‘31일 6명’ ▲9월 ‘1일 5명’ ‘2일 2명’ ‘3일 2명’ ‘4일 1명’ ‘5일 2명’ ‘6일 1명’ ‘8일 3명’ ‘11일 1명’ ‘12일 6명’ 등 102명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8월 15일 이후 102명의 확진자 중 43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퇴원)돼 59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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