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제3기 대학생 기자단과 담당 직원(가운데)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9.8
동서발전 제3기 대학생 기자단과 담당 직원(가운데)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9.8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8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 비대면으로 ‘동서발전 제3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대학생 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동서발전의 사업을 포함한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4차산업 ▲안전·보건 ▲환경 등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이 만든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동서발전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다.

동서발전 3기 대학생 기자단에게는 원고료 및 활동비와 함께 동서발전의 사업소 방문, 행사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 활동 기간 종료 후에는 기자단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며 우수 기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돼 다소 아쉬움이 남았지만 앞으로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해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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