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우리 역사와 삶 속 깊숙이 자리한 종교의 화합과 상생의 길을 모색해보고자 시작된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18회가 7일 오후 3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혜원스님의 종교산책’은 알면 쓸모 있는 종교상식 ‘알쓸종상’, 종교 돋보기 등 알찬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18회에서는 먼저 ‘알쓸종상’ 코너에서는 불교용어인 ‘성수’와 ’정하수’의 의미를 살핀다.

이어 종교 돋보기 코너는 시즌2로 준비돼 시대를 빛낸 종교인물들을 찾아 재조명하는 ‘시대를 빛낸 종교인물 50인(시종인)’으로 진행된다. 이날 세 번째 시간으로 ‘만해 한용운’를 조명한다.

한 주간 이슈를 아우르는 종교이슈3 코너도 진행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전광훈 목사에 대한 보석 취소 결정, 신천지와 기성교회 코로나19 완치자의 행태의 극명한 대비, 코로나가 불러온 기독교 포비아에 비상 걸린 개신교 등의 이슈가 다뤄진다.

진행은 대한불교 임제종 평인사 주지 혜원스님이 맡았으며, 고정 패널로는 민족도교 김중호 도장과 천지일보 강수경 기자가 나선다. 방송은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천지TV가 중계한다.

혜원스님의 종교산책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시청자를 맞는다. 방송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에서 기사 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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