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종태 서구청장이 선별진료소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제공: 서두구) ⓒ천지일보 2020.9.7
대전시 장종태 서구청장이 선별진료소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제공: 서구) ⓒ천지일보 2020.9.7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7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299번~300번) 발생했다. 

299번과 300번 확진자는 29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96번은 대전 287번 확진자의 접촉자, 287번은 서울 강서구 22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299번은 서구 내동, 60대로서 동거가족 2명(배우자, 자녀 1)이 있다. 1일부터 기침과 가래 증상이 있었으며 6일 검체를 채취하여 확진을 받았다. 배우자와 자녀 모두 확진을 받아 역학조사 중이다. 

300번 확진자는 서구 내동, 30대로서 동거가족 2명(부모)이 있다. 부모 모두 확진을 받았다. 

300번은 4일부터 인후통이 나타났으며 6일 검체를 채취하여 확진을 받았다.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서울 강서구 225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대전 287번(서구 60대)은 가족 292번(서구 60대)의 감염 원인이 되었고, 293번(동구 60대), 295번(유성구 60대), 296번(서구 50대)이 287번과의 접촉으로 확진되었다.  

또 서울 강서구 207번과의 접촉으로 대전 248번(대덕구 30대)이 8월 29일 감염 확진을 받아 천안우정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중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