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조경전문 5개 대표와 의정부시 공립어린이집 ‘Green&Beauty 프로젝트’ 후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0.9.4
안병용 의정부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조경전문 5개 대표와 의정부시 공립어린이집 ‘Green&Beauty 프로젝트’ 후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0.9.4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지난 3일 지역 조경전문 5개 중소기업과 의정부시 공립어린이집 ‘Green&Beauty 프로젝트’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최봉수 수락산조경㈜ 대표, 이균형 ㈜경기녹화조경 대표, 곽영길 ㈜희원조경 대표, 이인표 ㈜경기조경 대표, 신현장 신조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일환으로 공립어린이집 G&B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의정부시와 기업 간의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약속은 2년간 의정부시 공립어린이집 5개소(어룡‧샛별‧청룡보듬이나눔이‧녹양‧안말 어린이집)에 조경시설 정지·정전작업 및 초화류 등을 식재하고 도심 속 자연친화적 어린이집을 조성하기로 했다.

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열악한 기업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주신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 공립어린이집 G&B 프로젝트 사업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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