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일 대전보훈병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9.3
최근 대전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일 대전보훈병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9.3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오전 3명 추가로 발생하여 총 283명이 됐다. 이 가운데 해외입국자는 25명이다. 추가된 3명은 동구 2명, 중구 1명이다.

281번 확진자는 193번 확진자(인동체육관)의 접촉자이다. 동구 가오동에 거주하는 50대로서 동거가족 1명이 있다.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일 검체 채취·확진되었다.

282번 확진자는 256번 확진자(웰빙 사우나)의 접촉자이다. 중구 유천동에 거주하는 60대로서 동거가족 1명이 있다. 무증상 상태에서 2일 검체 채취·확진되었다.

283번 확진자는 중국에서 입국한 40대로서 동거가족 2명이 있다. 무증상 상태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일 검체 채취·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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