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2일 강풍과 물폭탄을 동반하며 제주도를 강타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부산 남남서쪽 해상에 들어섰다.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 영향으로 제주에서 시설물 피해와 침수피해가 속출했다.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담임을 맡고 있는 전광훈 목사의 사택 등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2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태풍 ‘마이삭’ 새벽 2~3시 부산 상륙… “위력 유지”☞(원문보기)
2일 강풍과 물폭탄을 동반하며 제주도를 강타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부산 남남서쪽 해상에 들어섰다.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 영향으로 제주에서 시설물 피해와 침수피해가 속출했다. 태풍이 2일 오후 9시를 전후로 제주도 동쪽 해상을 통과해 점차 북상하면서 경남과 부산, 울산도 영향권에 들었다.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담임을 맡고 있는 전광훈 목사의 사택 등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9호 태풍 ‘마이삭’에 이어 10호 태풍 ‘하이선’ 북상한다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이어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감염경로 불명·중환자 급증에 방역 비상… 코로나19 확산·진정 기로 놓여
수도권에서 시작해 전국 곳곳으로 급속도로 퍼져나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세가 더 심해질지 아니면 진정될지 결정되는 기로에 놓여 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무증상 확진 55%… 서울시내 25곳으로 확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확진 환자 가운데 무증상 확진자는 55%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 교회와 관련한 집단감염 전파도 최소 25곳에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흥구 대법권 후보 인사청문회 오늘 개최… 위장전입 쟁점
국회는 오늘(2일)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