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이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9.1
한전KDN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이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9.1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이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마을기업의 ICT 활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들은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되는 시장 전환 환경에 따라 ICT 활용을 통해 마을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IT기기,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IT기기 및 솔루션을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마을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광주·전남지역 기업을 우대 선발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사는 IT, 솔루션 외에도 ▲컨설팅 ▲마케팅교육을 지원받아 마을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을기업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이전과는 다른 어려움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화 지원사업으로 마을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조금 더 효율적으로 변화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기업은 오는 15일 자정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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