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오는 9월부터 적극·협업행정 자가학습 시스템(SCLS)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적극·협업행정 자가학습 시스템(SCLS)은 직원들이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내부 행정망에 접속하는 순간 학습 콘텐츠를 자동으로 실행된다.

시 전 직원은 당일 교육을 이수해야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학습 내용은 적극행정과 협업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우수사례 등으로 이미지와 동영상, OX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적극·협업행정 자가학습 시스템은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공직자가 실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삼척시 적극행정·협업행정, 소통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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