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30일) 5명, 오늘(31일) 오전 1명 추가 발생됐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감염 현황은 총 누적 257명이 됐으며 이 가운데 해외입국자는 24명이다. 

31일 오전 발표된 257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70대로서 지난 24일 미각이 소실되고 무기력증이 나타나 30일 충남대병원에서 폐렴으로 검사 중 검체를 채취, 31일 확진을 받았다.

지난밤 발표된 3명 가운데 254번 확진자는 동구 자양동에 거주하는 20대로서 29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다. 무증상 상태에서 30일 확진을 받았다. 

255번 확진자는 20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서구 용문동에 거주하는 40대이다. 동거가족으로 배우자와 자녀 2명이 있다. 29일 발열과 근육통이 나타나 30일 검체 채취, 확진되었다.

209번 확진자는 대전 19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99번은 아직 감염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256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50대로서 동거가족은 자녀 1명이 있다. 27일 기침과 인후통 증세가 나타났으며 30일 검체를 채취,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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