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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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회 서울시건축상 수상작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나들이는커녕 움직이기도 두려운 요즘입니다. 그렇다고 집콕만 하자니 운동 부족이 되기 십상이죠. 홈트도 좋지만 잠깐이라도 바깥바람을 쐴까 싶어 밖으로 나가봅니다. 걷다 보니 범상치 않은 건물이 보이네요. 남다른 멋이 느껴져 괜스레 돌아보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가며 다음에 또 와야지 하고 마음속 즐겨찾기에 추가합니다.

오늘은 당신의 즐겨찾기 목록을 풍족하게 해줄 건축물들을 소개합니다. 바로 ‘제38회 서울시 건축상’에 선정된 작품들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총 20점으로 대상 1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14점입니다. 가깝다면 건축물이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볼 수도 있겠죠. 자, 그럼 흥미로운 건축물들을 감상해보시죠.

대상- ‘클리오 사옥’

4개층 단위로 묶여 변위를 주며 수직으로 층층이 쌓인 건물로 남산과 서울숲, 한강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최우수상- ‘송파 책박물관’

주변 아파트 단지와 학교, 공원과 더불어 하나 된 도시풍경으로 세대, 가족, 지역 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조한 건물입니다.

최우수상- ‘이대서울병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중앙의 호스피탈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종합병원과 의과대학을 상하로 자연스레 연결시키고 채플 등 시각적 초점이 되는 요소들을 집중시켰습니다.

최우수상- ‘중림창고’

길고 얇은 틈새공간의 대지를 다양한 레벨의 공간과 공공의 프로그램으로 변화시킨 흥미로운 프로젝트입니다.

최우수상- ‘통의동 브릭웰’

건축가가 대지와 나무의 이야기를 건축으로 환원하고자 벽돌을 엮어가며 입면과, 내부마감 그리고 전체 공간으로 확장해 섬세하게 표현한 건축물입니다.

최우수상- ‘공항고등학교’

이동 동선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우연적이고 연속적 경험들이 생성되는 새로운 대안적 학교 공간을 제시합니다.

우수상- 역삼동 SAI.01, 국립항공박물관, 세곡 119안전센터, N781, 서울 바이오허브, 부암동 두집, 어나더 빌딩, 맥심 플랜트(MAXIM PLANT), 노들섬, 카멜레존(Chamele zone),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교육관, 창신숭인 채석장 전망대, 담연재, 협소주택 세로로(SER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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