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문화로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 앞, 마스크를 낀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천지일보 2020.8.27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문화로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 앞, 마스크를 낀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천지일보 2020.8.27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지난 26일 밤 3명, 27일 오전 8시 30분 현재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4명(236~239번)이 추가됐다.

대전시는 26일 오후 10시경 236~238번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39번 확진자는 대덕구 중리동에 거주하는 50대로서 23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동거가족 3명이 있다. 무증상 상태에서 26일 검체를 채취, 확진을 받았다.

238번 확진자는 190~193번(인동체육관)의 접촉자이다. 대전 동구 대성동에 거주하는 50대로서 동거가족은 배우자, 자녀 포함 2명이다. 24일 발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26일 확진됐다.

대전 서구에 주소를 둔 237번 확진자는 23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실거주지는 청주시이며 50대이고 동거가족은 배우자, 자녀 포함 3명이다. 24일 인후통의 증상이 나타나 26일 확진을 받았다.

236번 확진자(서구)는 8.15 광화문 집회 참가자이며 실거주지는 논산시 연산면인 50대로 동거가족은 없다. 무증상 상태에서

25일 건양대병원 방문검사 후 26일 확진됐다.

대전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공주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 환자관리는 논산시에서 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들 모두 역학조사 중이며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시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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