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문화로 충남대병원 코로나10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천지일보 2020.8.26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문화로 충남대병원 코로나10 드라이브스루 검사소와 하늘. ⓒ천지일보 2020.8.26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2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235번) 추가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235번 신규 확진자는 동구 판암동에 거주하는 40대로서 230번(인터넷신문 기자, 40대 남)과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25일 밤 확진 발표된 2명 가운데 233번은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40대로서 발열, 기침, 근육통, 두통의 증상이 나타나 25일 확진을 받았다.

234번은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80대로서 23일 발열감이 있어 25일 검체를 채취, 확진을 받았다. 234번은 가족 186번, 198번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중대본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불필한 모임을 자제하고 밀접 및 밀폐 장소 피하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방역수칙 생활화를 꼭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230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지인 4명을 비롯해 모두 5명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밀접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시는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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