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제공: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제공: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덕분에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11월 19일 열려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제15회 2020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CSR경영대상 대회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김영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노웅래 의원은 사회공헌활동의 확산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또한 국제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중요시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문화의 선진적 변화를 기대한다”고 소감과 당부를 전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일자리창출부문, 사회봉사부문, 지역발전부문, 산업발전부문, 해외봉사부문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사회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정부 표창이 주어진다.

CSR경영대상은 ISO26000(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을 기준삼아, 구체적으로는 산업계, 정부, 소비자, 노동계, 비정부기구(NGO) 등 7개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인권, 노동관행, 환경, 공정거래, 소비자이슈, 공동체 참여 및 개발 등 7대 의제에 대한 검증으로 최종 선정된다. 본 시상식은 오는 11월 19일 개최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0월 30일까지며, 자체 응모 및 추천을 통해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기관·기업 및 단체로 구분한다.

조직위 측은 “최근 국내 기업문화가 선진국에 맞춰 사회공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사회공헌문화 확산과 더불어 더 밝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기관, 단체, 기업, 개인 등 적극적인 동참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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