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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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에 있는 SK건설 소규모 건설 공사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SK건설 수도권 건축 공사현장에서 구성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K건설은 즉각 현장 방역에 나선 한편 현장 구성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확진자 외 나머지 구성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SK건설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확진자 밀접접촉자를 자가격리 조처했다. 공사는 19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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