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이 사회적 경제조직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온라인몰 입점 지원 사업’을 모집한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8.18
한전KDN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이 사회적 경제조직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온라인몰 입점 지원 사업’을 모집한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8.18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이 사회적 경제조직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온라인몰 입점 지원 사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온라인몰 입점지원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오프라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시장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온라인몰 입점 교육 및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온라인몰 입점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은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해외온라인몰 입점을 희망하는 자체 브랜드(제품)을 보유한 사회적 경제조직은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광주 및 전남지역 사회적 경제조직을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사의 사회적 경제조직은 ▲아마존US 또는 알리바바 입점교육 ▲맞춤컨설팅 ▲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국장은 “이번 해외온라인몰 입점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사회적경제조직을 격려하고 재단의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영업활동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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