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에서 총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0.8.1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에서 총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0.8.10

지역사회 발생 23명, 해외유입 11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4660명으로 집계됐다.

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4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하게 누적 305명(치명률 2.08%)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34명 중 23명은 지역사회에서, 11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3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명, 부산 9명, 경기 13명, 충남 2명, 전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3명은 중국 외 아시아 국가가 4명, 유럽 1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1명이다.

격리해제자는 71명 늘어 누적 총 1만 3729명이며 완치율은 93.65%다.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62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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