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이슈in] 의사들 왜 거리로 나왔나?… “의대증원 불가피” vs “의사 수 충분”☞(원문보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섰던 의료인들이 최근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집단 휴진(파업)을 하는 등 단체행동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정치쏙쏙] ‘AESA 레이더’, 첫 시제품 공개… 美기술이전 거부로 자체 개발☞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의 핵심 장비인 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다 첫 시제품이 7일 공개됐다. 해외 기술 이전 없이는 국내 개발이 불가능 할 것으로 여겨졌던 터라 AESA 레이더 시제품 출고는 한국 국방기술의 쾌거라고 할만하다.
◆코로나 지역사회감염 30명대로 증가… 16일 만에 최다(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이며 8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40명대로 증가했다. 특히 경기 고양시 교회 2곳의 집단감염 여파로 지역발생 확진자가 30명대로 올라선 게 큰 영향을 미쳤다.
◆섬진강 범람에 일대 침수 피해… 구례·곡성 주민 대피☞
지난 7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일대 주민들이 대피했다.
◆범람·제방붕괴·방류·침수·주민고립… 난리 난 섬진강☞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섬진강 제방이 무너졌다. 또 홍수 위험에 섬진강댐이 방류를 시작하면서 하류의 전북 임실지역 주민 수십명이 마을에 고립됐다.
◆제주 제외 16개 시·도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발령됐다.
◆“사람 형체 보인다” 신고에 의암호 실종자 2명 시신 발견(종합)☞
춘천 의암댐 경찰정·고무보트 전복 사고 사흘째인 8일 소방당국이 실종자로 추정되는 2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틀 동안 계속된 집중호우로 호남지역에서 1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경남 하동 화개장터 침수… 사망‧실종자 발생 포함 피해 속출☞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장터에서도 침수와 산사태, 급류에 2명 사망·실종, 농경지 및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가 심해지고 있다.
남부에 이어 이제는 수도권이다. 기상청이 8일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
◆전국에 호우특보 발령… 최대 500㎜ ‘물폭탄’(종합)☞
제주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호우 특보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