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

ⓒ천지일보 2020.8.3
ⓒ천지일보 2020.8.3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갈라디아서는 예수님께 직접 택함을 받은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에 있는 여러 교회들에게 보낸 서신서다. 율법은 예수님에게 인도하는 몽학선생이며 율법보다 예수님의 계시를 통한 믿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자녀만이 유업을 이을 자가 된다는 사실도 알렸다. 갈라디아서는 바울이 선교 여행 중 에베소 또는 마게도냐에서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갈라디아 지방은 바울이 1차 선교여행 때 복음이 전파된 곳이며 주요 도시들로는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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