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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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선아 기자] “깊은 저 바닷속 파인애플 보글보글 스폰지밥~ 네모난 얼굴에 동그란 눈~ 네모바지 스폰지밥! 사랑과 희망이 보글보글~ 네모바지 스폰지밥 출발~”

대원미디어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인기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스폰지밥이 만드는 비눗방울을 시작으로 비키니시티행 잠수함 버스, 스폰지밥의 보금자리 파인애플하우스, 출근길에 마주치는 비키니시티, 스폰지밥의 직장인 집게리아 등 총 12개의 다양한 테마존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곳곳에서 스폰지밥과 뚱이, 징징이 등 애니메이션 속의 인기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전시 구성별로 마련된 포토존과 참여존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다양한 게임도 즐길 수 있고, 빙그르르 돌며 구멍으로 들어가는 동전 기부도 할 수 있습니다. 배지아 햄버거 비누나 나만의 배지 만들기도 있습니다. 구경하다 배고프면 얼굴보다 큰 솜사탕을 맛보는 건 어떠신가요.

전시에 대한 디테일한 소개(설명)가 없는 것은 일장일단이 될 수도 있지만, 전시를 관람하는 데 있어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은 1999년 5월 1일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방영한 바닷속 도시인 비키니 시티(Bikini Bottom)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시트콤 형식의 코미디 애니메이션입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유쾌한 에피소드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대중적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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