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에어 베이크드(Air Baked)’ 모델 제니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롯데제과)
롯데제과 ‘에어 베이크드(Air Baked)’ 모델 제니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제과가 해외 바이어들의 적극적 납품 요청에 힘입어 ‘에어 베이크드(Air Baked)’의 수출을 본격화한다.

롯데제과는 7월부터 에어 베이크드의 수출을 본격화해 현재의 홍콩, 괌 등지에서 중국, 미국 등지까지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국가에 맞는 포장 및 배합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할 예정이다.

에어 베이크드는 특수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운 스낵 브랜드로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도 일반 스낵 대비 60% 이상 낮은 제품이다. 광고모델인 한류스타 제니의 영향으로 6월 출시 직후부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제니가 출현한 광고 영상은 조회수 1400만뷰를 넘어섰고 출시 한 달 만에 25억원이 판매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롯데제과는 에어 베이크드 관련 마케팅을 지속 강화하여 꼬깔콘에 버금가는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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