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가운데),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오른쪽),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이 함께 지난 23일 경기 포천시 영평 사격장(로드리게스)에서 K-9 자주포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출처: 주한미군사령부 페이스북) 2019.10.25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가운데),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오른쪽),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이 함께 지난 23일 경기 포천시 영평 사격장(로드리게스)에서 K-9 자주포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출처: 주한미군사령부 페이스북) 2019.10.25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국의 군사력평가기관인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분석한 2020년 국가별 군사력 순위에서 대한민국이 6위에 기록됐다.

21일 GFP 홈페이지에 올라온 자료를 보면 한국의 올해 군사력 평가 지수는 지난해 7위에서 한 단계 오른 6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전체 138개국을 조사했고 한국의 올해 군사력은 0.1509를 기록했다.

반면 북한은 올해 0.3718을 기록, 지난해보다 7단계나 추락해 25위를 차지했다.

올해 평가에서 1위는 미국, 2위는 러시아, 3위는 중국, 4위는 인도, 5위는 일본이 각각 차지했다.

GFP는 인구와 병력, 무기 수, 국방예산 등 50개 항목을 종합해 군사력 지수를 산출하며 0에 가까울수록 군사력이 강하다는 의미다. 다만 국가의 핵무기 보유 여부는 평가 기준에 들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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