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10일부터 오늘(20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 ‘묵개(黙介)와 장철(張鐵)의 상(相)’ 전시회를 영상에 담아봤다.

다음은 전시회의 주요스토리다.

‘고통을 작품에, 어떻게 희망으로 승화시키나’
‘백악(白岳)에 떨어진 검은 눈물’
‘고통은 희망을 잉태한다’
‘상(相): 서로 다른 것이 마주하다’

‘하늘이 흘리는 검은 눈물’
‘어둠이 내려앉은 백악’
‘좁은길도 있다’

‘명이대방(明夷待訪): 명이가 방문하기를 기다린다’
‘홍타이지는 북한산의 모습을 아버지 누르하치로 생각했다’
‘여진족을 만주족으로 바꾸게 된다’

‘흐르는 물가에 앉아서 스승님께 물었다’
‘스승님 어디서 오실 겁니까’
‘너를 만나려고 흰구름 타고 다시 돌아오리라!’

(촬영: 황금중 기자, 편집: 김미라·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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