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식경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5번째)과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소속 상임(비상임) 감사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7.14
성식경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5번째)과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소속 상임(비상임) 감사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7.14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감사 역량 강화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해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공동 감사·청렴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9개 공공기관(한국동서발전,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항만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의 상임(비상임)감사로 구성돼 있다.

협약에 따라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 지원 ▲청렴도 제고를 위한 부패방지 우수사례 공유 ▲감사·청렴업무 관련 합동교육, 캠페인, 발표회 등을 공동개최한다.

성식경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감사기구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공공기관을 넘어서 울산지역 전체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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