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운동할 때 씹는 껌.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20.7.7
공부·운동할 때 씹는 껌.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20.7.7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제과가 껌 신제품 2종 ‘공부할 때 씹는 껌’과 ‘운동할 때 씹는 껌’을 선보였다.

때(Time)와 장소(Place)·상황(Occasion)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하는 마케팅 전략(TPO)을 적용해 이름부터 제품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게 한 제품이다.

‘공부할 때 씹는 껌’은 피로 개선을 돕는다는 콘셉트로 홍삼농축액에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를 첨가했으며 ‘운동할 때 씹는 껌’에는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비타민 B2와 B3를 첨가했다. 이 껌은 휴대가 간편토록 접어서 보관하는 납작한 케이스 형태로 설계됐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500원이다.

롯데제과는 최근 껌의 트렌드가 기능성 껌으로 넘어오면서 기능을 강조한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입 냄새 제거 콘셉트의 대표 브랜드 ‘후라보노’를 리뉴얼해 용기에 담은 제품 ‘후라보노 믹스’ 와 츄잉 캔디 형태의 ‘뱉지않는 후라보노’를 선보였으며 지난 5월에는 침 생성을 도와 입안을 마르지 않게 한다는 콘셉트의 ‘마우스워터’ 껌을 출시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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