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

ⓒ천지일보 2020.7.6
ⓒ천지일보 2020.7.6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나훔서는 엘고스 사람 나훔이 하나님의 묵시를 받아 기록했다(1:1). 나훔 선지자는 에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있는 한 사람으로 에슬리의 아들이며 아모스의 아버지(눅3:25)다. 나훔이란 이름은 ‘인정 많은 혹은 위로하는 자’란 뜻이다. 요나 선지자가 니느웨까지 가서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한(B.C. 760년경) 반면 나훔 선지자는 약 1세기 후에 유다에서 니느웨의 심판을 선포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