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수사 중단과 불기소를 검찰에 권고했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대형교회인 왕성교회(담임 길요나 목사)에서 신도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대형교회인 왕성교회(담임 길요나 목사)에서 신도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26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수사 중단하고 불기소하라” 檢수사심의위, 이재용 손 들어줬다☞(원문보기)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판에 넘기지 말라고 권고했다.
◆[이슈in] 코로나 집단감염 12명째 서울 왕성교회, 과거 논란도 이슈에☞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대형교회인 왕성교회(담임 길요나 목사)에서 신도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朴 의장 “29일 본회의 개의… 추경안도 회기 내 반드시 처리”☞
21대 국회 원구성을 위한 교섭단체 간 협상이 결렬됐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주재한 3자 회동에 돌입했지만 결론도출엔 이르지 못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금지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인천공항 정규직화’ 논란 가열… “사실관계 확인” “취업전선에 폭탄”☞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면서 여야 정치권도 상반된 시각으로 접근하는 양상이다. 여권은 취업 문제에 예민한 청년들의 표심 이탈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며 전전긍긍했다.
◆‘유치원 방학실종’ 현실되나… 수업일 감축 이달내 결정 미지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치원 방학실종’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업일수를 추가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달 중으로 결론이 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슈in] 입지 좁아진 ‘일본차’… 불매운동·코로나에 판매 급감☞
지난해 한일 갈등 및 수출규제 등으로 촉발된 일본차 불매 운동이 1년여가 지났다. 그동안 일본차 브랜드의 판매는 급감했고 수입차 시장에서 입지가 좁아져 철수계획을 밝힌 업체도 나타났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도 겹쳐 더 어려워진 전망이다.
◆미, 18년 연속 북한 ‘최악 인신매매국’ 지정… 중·러도☞
미국 국무부가 25일(현지시간) 북한을 18년 연속으로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다. 이번 내용은 매년 나오는 연례 보고서이기는 하나,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인 가운데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지적한 것이어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