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귀여운 우무문어 모리스가 물고기 학교에 전학을 왔어요. 그런데 친구들은 모리스가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몰라요. 모리스는 엄청난 부끄럼쟁이거든요. 모리스만 유별난 걸까요? 이런 모리스의 속마음을 알아챈 또 다른 부끄럼쟁이 친구! 과연 모리스는 새 학교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매혹적인 바닷속 모습을 화려하고 부드러운 일러스트로 그려 보기 편한 그림책 ‘부끄럼쟁이 친구들’이 출간됐다. 바닷속 부끄럼쟁이 친구들의 두근두근 콩닥콩닥, 사랑스러운 우정 이야기 들여다볼까.

글·그림 시모나 치라올로, 홍연미 옮김 / (주)재능교육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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