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ON 걷기 캠페인’ (제공: 종근당) ⓒ천지일보 2020.6.23
‘GiveON 걷기 캠페인’ (제공: 종근당) ⓒ천지일보 2020.6.23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종근당홀딩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정을 돕기 위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 ‘GiveON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기업 빅워크와 협력해 내달 21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다. 임직원들이 스마트폰에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보행 수가 기록되고 쌓인 보행 수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종근당홀딩스는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에 긴급 생계비로 전달된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정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는 헌혈캠페인,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취약계층 생필품 꾸러미 나눔, 가족봉사활동 등 사회 각층의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