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5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시간가량의 화려한 부분일식 우주쇼가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다시 보려면 10년을 기다려야 한다죠. 남북 간 ‘삐라 갈등’이 연일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달라진 위상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 주목받고 있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혈장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20일은 UN이 정한 ‘세계 난민의 날’이었습니다. 이번 주 소셜미디어(SNS)를 달군 핫이슈 5입니다.
1. 부분일식
21일 오후 3시 53분(서울 기준)부터 약 2시간 11분 동안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일어났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부분일식을 보려면 10년을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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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북전단(삐라)
최근 대남 압박에 나선 북한이 대남 삐라(전단) 살포 강행 의지를 드러내면서 남북 간 ‘삐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대남 전단 살포 계획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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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정은-김여정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최근 대남 압박의 최전선에서 진두지휘하면서 그의 달라진 위상과 관련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김 제1부부장의 위상 확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또다시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북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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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혈장치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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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난민의 날
20일은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난민의 날이다. 국내에선 2018년 예멘 난민들의 난민신청과 유엔난민기구(UNHCR)의 친선대사를 맡고 있는 배우 정우성씨로 인해 난민 이슈가 사회적 주목을 받았다.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돌아본 우리나라의 난민 현황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