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일본 도쿄의 한 지하철 역이 마스크를 쓴 채 출근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출처: 뉴시스)
지난달 26일 일본 도쿄의 한 지하철 역이 마스크를 쓴 채 출근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20일 NHK 방송에 따르면 이날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명 증가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859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객 확진자 712명이 포함된 수치다.

일본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보름여 30~50명대 신규확진자수를 유지하다가 15일과 16일 각각 73명, 85명으로 증가했다. 이후 40명대를 유지하다가 전날 72명, 이날 다시 64명으로 뛰었다.

일본에서 피해가 가장 큰 곳은 수도인 도쿄로 누적 확진자수가 57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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