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직원들이 2020년도 홍보대사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6.10
한전KDN 직원들이 2020년도 홍보대사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6.10

유튜브 활용한 비대면 발대식

온·오프라인 홍보대사 역할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이 10일 나주 본사에서 2020년 대학생 홍보대사 ‘케미’의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3개월간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케미는 한전KDN 미디어, 한전KDN 미래의 줄임말이다.

이번 홍보대사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CEO 인사, 대학생 홍보대사 및 멘토 소개, 홍보대사 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한전KDN 홍보대사 ‘케미’는 수도권 10명과 광주·전남지역 15명 총 25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 공모와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한전KDN 기업소개, 생활 속 에너지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콘텐츠로 제작해 블로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전KDN을 국민에게 알리고 함께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직원-홍보대사 멘토링 활동 프로그램이 추가돼 회사 직원들이 직접 홍보대사들에게 회사 업무 소개, 입사 후기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홍보대사들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활동기간 종료 후에는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이번 한전KDN 홍보대사 ‘케미’가 참신하고 감각적인 시각으로 국민과 밀접한 소통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전력 ICT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멘토링과 다채로운 활동으로 우리 한전KDN과 함께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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