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임직원 등이 지난 4일 오전 롯데제과 사옥에서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20.6.5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임직원 등이 지난 4일 오전 롯데제과 사옥에서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20.6.5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제과 임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자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이사는 세으브더 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민 대표는 4일 오전 롯데제과 사옥에서 임직원 10여명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했다.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및 피해자를 돕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기부를 해온 롯데제과는 이번 캠페인 참여와 함께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품 기부를 약속했다.

민 대표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무너지지 않고 함께 극복해나가고 있는 것”이라면서 “멀리서나마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내며,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의료진들을 위해 응원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과 코리아세븐 최경호 대표, 펩시코리아 박수영 대표를 지명했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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