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사’ 장민호 ‘사랑의 재개발’ 큐피드로 나선 이유?
‘트롯신사’ 장민호 ‘사랑의 재개발’ 큐피드로 나선 이유?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에 ‘트롯계 BTS’ 장민호가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에는 든든한 홍보 요정 가수 장민호가 그 주인공이다.

장민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TOP7에 올라 국민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특히 중년 여성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아이돌 스타 부럽지 않은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장민호의 인기에 있어서는 그의 성실한 모습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 1997년 그룹 유비스로 데뷔했던 장민호는 23년 동안 끊임 없는 노력을 거듭하며 트로트계에서 인정을 받았다. 여기에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 끊임 없는 도전 정신을 보였다. 계속된 노력의 결과는 최고의 전성기를 얻게 된 것.

또한 경연 과정에서도 맏형으로서 살뜰하게 동생들을 챙기는 든든한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을 해온 사실이 전해지는 등 모범적인 생활이 알려졌다.

중장년층의 탄탄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장민호가 ‘사랑의 재개발’의 홍보 요정으로 누구보다 적합했던 것. 장민호는 최근 공개된 ‘사랑의 재개발’ 공식 티저 영상에 등장해 “주변에 외로운 형님, 누님들이 많다”면서 “딱 그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적극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사랑의 재개발’은 ‘50+ 세대의 3:3 어른 미팅’을 콘셉트로, 외로운 중장년 싱글들의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주는 미팅 프로그램이다.

설렘을 느끼고 싶은 중장년 싱글이라면 메일이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사랑의 재개발’을 검색해 채팅을 통해 이름과 나이,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본인 뿐 아니라 자녀나 지인의 추천을 통한 지원도 가능하다. 사랑의 재개발은 7월초 첫 방송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