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20일 전라남도 주관 2020년 지방세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군청 1층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0.5.20
전남 곡성군이 20일 전라남도 주관 2020년 지방세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군청 1층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0.5.20

상사업비 등 8200만원 확보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라남도 주관 2020년 지방세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등 8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남도 지방세정평가는 2019년도 세정업무를 대상으로 도내 22개 시군을 지방세수 확충 등 3개 분야 35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측정한다. 곡성군은 담당 공무원들의 협업과 철저한 과세자료 점검 및 세무조사 등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및 다양한 납세편익 제공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곡성군은 올해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연이은 쾌거를 이뤄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군민들 덕분”이라며 “더욱 발전된 세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