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30만명을 넘겼다. 요즘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른바 ‘어린이 괴질’이라고 불리는 병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5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가 국내외 여객 수요 감소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외에도 본지는 15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전세계 사망자 30만명 넘어서… 확진자는 451만명☞(원문보기)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30만명을 넘겼다. 국제 실시간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는 14일 오후 10시(GMT 현지시간) 기준 30만 250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어린이 괴질’ 사례 보고 없어… 예의주시할 것”☞
유럽과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어린이 괴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는 아직 관련 사례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148명… “전국서 2·3차 감염”☞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4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정부가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국 각지에서 2·3차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선별검사와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코로나發 실적 쇼크 현실화… 항공업계 1분기 모두 적자☞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가 국내외 여객 수요 감소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대형 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LCC) 모두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어 항공사들이 2분기에도 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에 유흥시설 방역지침 변경되나☞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제 4차 생활방역위원회(생활방역위)를 개최해 에어컨 사용 기준과 고위험 시설 방역 지침 등을 논의한다.
◆[이슈in] ‘완치자 혈장치료’ 코로나 사멸 효과 입증… 현실화 어려운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완치자 혈장이 획기적인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백신개발이 최소 1~2년은 걸릴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최근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가 홍역처럼 백신이 나와도 영구퇴치 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치쏙쏙] 총선 한 달 후… 개혁 박차 가하는 與, 쇄신 준비하는 野☞
4.15 총선이 치러진 지 딱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총선에서 177석을 만들어낸 더불어민주당은 개혁 입법에 박차를 준비하고 있다. 총선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거둔 야권은 당 쇄신 방안을 두고 분주하게 노력하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40주년] 민주항쟁의 불씨 5.18민주묘지를 찾아… “희생자들 눈물 하늘에 사무쳐”☞
“5.18민주화운동 그때 생각하면 눈물밖에 안 납니다. 이곳에 올 때마다 그날이 생생하게 생각납니다. 살아있는 저도 그런데 아직 찾지 못한 시신도 많으니 희생자들의 눈물이 하늘에 사무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