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서효심 기자]
때 이른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 내린 비로 더위가 한풀 누그러져서 주말 동안 서늘한 5월의 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화재 위험이 컸는데요. 이번 비는 건조한 대기를 많이 해소시켜 주겠습니다.
서울 등 중북부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그 외 지역은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전라해안에는 강한 빗줄기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 있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영서, 충청 북부, 남부 곳곳으로도 30~8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 영동·충청 남부, 전북·경북 내륙과 울릉도·독도는 10∼40mm 비가 예보됐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반짝 서늘하겠지만 일요일 낮부터는 다시 맑겠습니다.
기온은 낮아져서 오늘 최저기온 12도 최고기온 22도, 일요일은 2~3도 가량 높아져서 최저기온 12~14도, 최고기온 19~25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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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심 기자
newscj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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