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공동 개발과 공정한 분배를 보장하기 위한 국제 이니셔티브를 출범시켰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줄고 있지만 사망자가 2명 발생하면서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를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서 일어난 산불이 25일 오후 8시에도 기세를 더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쉽게 정리될 기미가 안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WHO, 코로나 백신 개발·분배 이니셔티브 출범… 미국은 불참☞(원문보기)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공동 개발과 공정한 분배를 보장하기 위한 국제 이니셔티브를 24일(현지시간) 출범시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가 진단검사 결과 다시 확진되는 ‘재양성’ 사례가 연이어 발생한 데 이어 재양성에서 완치됐다가 또 다시 확진되는 ‘재재양성’까지 나와 방역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신규확진 10명↑ 총 1만 718명… 이틀째 사망 ‘0명’(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7일째 연속해서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이틀째 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중환자 94명→42명 감소… 치료법도 ‘K방역’ 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국내 중환자 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서 상태가 호전된 환자에 대한 치료법 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코로나 주춤’ 유럽·중국 개학 확정… 한국 5월 단계적 등교 유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줄고 있는 유럽이나 아시아 국가들의 학교가 단계별 등교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도 5월 초 등교 시기·방법을 정하면서 단계별 등교를 시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녹록치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 당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이 “녹록치 않다”며 특히 주말에 종교시설, 유흥시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장 큰 위험신호는 ‘방심’”이라는데… ‘황금연휴’에 정부 노심초사☞
정부가 “가장 큰 위험신호는 ‘방심’”이라며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지만, 이른바 ‘황금연휴’가 다가오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 다시 나와… 아직 ‘방심’하기엔 일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가 이틀 동안 안 나오는 듯 했으나, 25일 오후 대구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영국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813명… 총 2만명 돌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영국에서 813명이 사망하면서 총 사망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영국 보건부가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되살아난 안동 산불에 주민 대피령… 진영 “모든 가용자원 투입”☞
24일 오후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서 일어난 산불이 25일 오후 8시에도 기세를 더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쉽게 정리될 기미가 안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