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이 일어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0.3.1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이 일어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0.3.10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70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023명이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명이다.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240명이다.

신규 확진자 6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 1명, 대구 2명, 경기 1명, 경북 1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선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전날보다 90명 늘어나 총 8501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84명 감소해 1967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58만 9520명 가운데 56만 921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960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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