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63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983명이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2명이다.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230명이다.
신규 확진자 22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명, 인천 1명, 광주 2명, 대전 1명, 경기 1명, 경북 4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선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전날보다 72명 늘어나 총 7829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51명 감소해 2576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54만 6463명 가운데 52만 164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 418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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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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