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범석 기자] 휴가 중이던 군인이 달려오던 지하철에 치여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47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승강장에서 A(20)씨가 갑자기 선로로 뛰어내렸고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지하철 2호선 삼성역~강변역 구간 외선 방향 열차 운행이 10여분 동안 지연됐다.

경찰은 자살 사건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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