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이 경상북도 경산시 소재 진량농협과 함께 경산시 고령층과 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NH농협손해보험과 진량농협 관계자들이 방역물품 전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 2020.4.1
NH농협손해보험이 경상북도 경산시 소재 진량농협과 함께 경산시 고령층과 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NH농협손해보험과 진량농협 관계자들이 방역물품 전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 2020.4.1

경산 진량농협과 함께 고령층·취약계층 전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창수)은 경상북도 경산시 소재 진량농협(조합장 박태준)과 함께 경산시 고령층과 취약계층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경산시는 정부에서 지정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농협손보는 진량농협을 통해 방역 물품을 직접 구입하기가 힘겨운 이웃들에게 손세정제 등 2천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령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경산시 감염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진량농협과 함께,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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