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에 위치한 도래미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체험, 숙박, 음식, 서비스 등 4개 부문 1등급을 받아 으뜸촌으로 선정됐으며, 순무김치 담그기, 천연염색, 감자 캐기 등 많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 맞이 준비를 끝냈다. 또 대몽항쟁 당시 팔만대장경의 판각을 맡았던 선원, 군사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 용진진, 화도돈대, 용당돈대 및 장어요리로 유명한 더리미장어마을 등 문화, 역사, 자연이 한데 어우러저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20.3.21
강화군 선원면에 위치한 도래미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체험, 숙박, 음식, 서비스 등 4개 부문 1등급을 받아 으뜸촌으로 선정됐으며, 순무김치 담그기, 천연염색, 감자 캐기 등 많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 맞이 준비를 끝냈다. 또 대몽항쟁 당시 팔만대장경의 판각을 맡았던 선원, 군사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 용진진, 화도돈대, 용당돈대 및 장어요리로 유명한 더리미장어마을 등 문화, 역사, 자연이 한데 어우러저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20.3.21

농어촌민박·농원·체험마을 현장점검

농촌관광사업 9천7백만원 투입

콘텐츠 및 서비스 인프라 확충

강화 ‘도래미마을’ 으뜸촌 선정 숙박·음식·서비스 부문 1등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농촌관광시설 안전관리 강화로 봄철 관광객 유치 준비를 끝냈다.

시는 농촌관광시설 안전사고에 사전 대비를 위해 한 달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해 소방시설의 사용,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등에 대한 점검 및 농어촌민박 263개소, 관광농원 27개소, 농촌체험마을 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다.

안전점검을 통해 즉시 현장시정 조치와 신속한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시는 올해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농촌관광 사업에 총 9700만원을 투입한다. 농촌관광 콘텐츠 및 서비스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체험, 숙박, 음식, 서비스 등 4개 부문 1등급을 받아 으뜸촌으로 선정된 ‘도래미마을’은 순무김치 담그기, 천연염색, 감자 캐기 등 많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 맞이 준비를 끝냈다.

도래미마을은 강화군 선원면에 위치하며, 대몽항쟁 당시 팔만대장경의 판각을 맡았던 선원, 군사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 용진진, 화도돈대, 용당돈대 및 장어요리로 유명한 더리미장어마을 등 문화, 역사, 자연이 한데 어우러저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앞으로도 국가안전대진단 등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농촌관광시설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더욱 안전한 농어촌관광 여건을 조성하여 농촌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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