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에 올라온 기사. (출처: 머니S 홈페이지 기사 캡처)
머니S에 올라온 기사. (출처: 머니S 홈페이지 기사 캡처)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가 천지TV 스튜디오 개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화환 대신 화분을 요청했다는 소식을 전한 뉴스가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 머니S는 ‘“화환 No 화분으로”… ‘신천지 옹호’ 천지TV 요청사항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리면서 “천지TV 스튜디오 오픈 소식과 함께 알려진 요청사항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라고 적었다.

또한 기사 내용에는 “천지일보 측은 ‘천지TV’ 스튜디오에 화환 대신 화분을 준비하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화분 도착 날짜 기한과 천지TV 스튜디오 주소를 게재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이런 것도 기사화가 되네요, 아무나 기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가 관심? ㅋㅋㅋㅋㅋ 이러니 기래기지. 회사가 머니에스라 돈 많은가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지TV는 오는 19일에 공식 개국하며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 송출된다.

머니S 기사에 달린 댓글. (출처: 머니S 홈페이지 기사 화면 캡처)
머니S 기사에 달린 댓글. (출처: 머니S 홈페이지 기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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