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소독을 하고 있다. 이날 분당제생병원에서 입원환자 3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 환자 보호자 1명으로 총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소독을 하고 있다. 이날 분당제생병원에서 입원환자 3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 환자 보호자 1명으로 총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6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80명으로 늘었다.

16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81세 여성 확진자가 이날 오후 3시 4분께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숨졌다.

이 환자는 지난 5일 경산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김천의료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폐렴 증세가 심해졌고 다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져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호흡부전 등으로 숨졌다.

이 환자는 당뇨와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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